2009 서울 까페쇼
지난 11월 말경, 부모님이 손주들과 함께 여행을 가신 틈을 빌어 집사람과 때 아닌 데이트를 즐겼다....

때마침 코엑스에서 육아교육전이 있었고, 동시에 까페쇼가 있어서 두 전시회를 모두 구경하고 왔는데,
아내는 새로운 세계와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으니..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다양한 커피와 차, 그리고 다과.. 더불어 그런 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는 도구에서부터 원두를 가공하는 기술까지...
매우 광범위한 커피와 차의 세계를 수박 겉핥기나마 맛 볼수 있었던 시간을 사진으로 남겨 보았다...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전시장을 가득 채운 커피향이 느껴진다..
시음을 위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정성껏 물을 드랍하는 바리스타의 손놀림...>

<집에서 셀프로 즐기기위한 간이 에스프레소 추출기의 모습...
최대 2잔을 동시에 뽑을 수 있다지만, 팔힘이 세야하는 단점이...>

<다양한 라떼아트를 선보이며 교육생 모집 홍보도 한창이었다...>

<집사람도 이런 라떼아트에 감탄하더니, 교육과정을 받아보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현장에선 직접 원두를 볶아 당일 판매하기도 했다.. 볶자마자 받아들었으니 신선도에 있어선 상당히 양호할 듯...>

<흔히보는 기계로 볶기도 하지만, 이처럼 화덕에서 원두를 볶는 매장도 있어 신기할 따름...>

<다양한 커피를 추출하는 기구들의 모습... 더 맛있는 커피를 손쉽게 먹고자 하는 인류의 갈망이 보인다...>

<베트남 커피를 홍보하기 위해 시음을 선사하던 어느 부스... 근데 내 입맛엔 너무 단 느낌이...>

<우아한 까페를 위한 데코레이션을 선보이는 부스도 있었다... 커피 한잔만 먹기엔 너무 호화롭지?>

<또 다른 한켠에선 까페와 관련된 다양한 요리경연도 있었다.. 이 날은 초컬릿을 이용한 아트를 겨루는 중이었다>

<어느 커피애호가가 직접 만들었다는 커피 볶는 기계.. 목재를 이용한 위트있는 작품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마찬가지로 같은 애호가가 목재로 만든 원두 볶는 기계.. 책을 읽는 유령이 익살스럽기만 하다..>

<한 자판기 판매부스에서 선보인 커피머신.. 집에다 하나 장만할까 생각이 들정도였으나.. 재정상 결국 포기..>

<하와이의 겨우 60 에이커정도 농장에서 커피를 생산한다는 농장주인이 직접 커피를 설명하기도 했다...
원두 브랜드가 "하와이안 킹"인가 했는데, 나름 세계에서 알아주는 유명브랜드라며 자부심이 대단했다~>

<시식을 위해 갓구워낸 와플에 시럽을 바르던 어느 부스... 비록 조각이었어도 갓구워낸 탓인지 맛은 꽤 우수~>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도 전시장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작은 미니 핫케익도 다양한 데코레이션으로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현장 판매도 했던 와플의 다양한 배리에이션... 근데 난 오리지널이 더 좋더라...>

<해태에서는 자사 직원들이 과자를 테마로 만든 갖가지 조형물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즐겁게 해주었다..
사진은 "맛동산" 을 테마로 만든 작품....>

<쌍쌍바를 둘로 가르는 해태의 표정이나 포즈가 매우 즐거운 기억을 남겨주었다>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실때면 즐겨먹었던 에이스 크래커가 정말 산처럼 쌓여있기도... ^^>

<어릴때 즐겨먹었던 계란과자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조형물의 모습..>

<만화책에서나 보았던 커피 드랍머신도 이번 전시회에선 쉽게 볼 수 있었다...>

<바리스타 과정을 가르치는 학원 등의 홍보부스에서도 다양한 커피를 직접 드랍하며 다양한 맛을 선보여주었다>

<얼핏 보면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저마다 개성있는 맛을을 가진, 다양한 산지의 원두들...>

<그 비싸다는 루왁커피의 모습... 사향고양이던가? 그 동물이 먹고 싼 똥이라는데..
시음하겠다는 줄이 너무 길어 차마 맛을 음미해 볼 기회가 없었던게 아쉽다..>
by 하얀늑대 | 2009/12/11 20:44 | 늑대의 눈 (카메라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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