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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 신대륙으로... 2번째 이야기~ 늑대의 머리 (게임, 애니 등)

지난번 신대륙으로 넘어간 이야기에 이어서.....
동남쪽 구석의 "라구사"에 둥지를 틀게 된 연유는 아주 단순했다...
비빌 구석을 찾던 찰나에 수송하던 병력들이 야만족... 즉 해적들의 습격을 받게 되었고
부득이하게 라구사의 영토내에 긴급 상륙을 해야만 했다...

근데 영토 내 무단침입이라고 기분 나빠하길래, 상륙한 3개 사단정도로 아예 무단점거를 해버렸다....
그러고 나니, 동맹국가라는 제노바가 또 전쟁을 선포하길래, 교두보 차원에서 제노바에까지 전선을 확장...

그리고 미국과 맺은 국경개방 조약에 의해 아즈텍 문명의 북측 국경에 대규모 군단을 배치...
남쪽 교두보가 확보되는대로 남북으로 압박을 가할 계획이었으나....


역시 일은 만사 뜻대로 되지 않는 모양이다... 제노바와 전쟁이 예상외로 장기화되면서 미국과의 30년짜리 조약기간이 만료...
국경내 배치되었던 전투단들은 모두 인근의 여유부지로 추방(?)되면서 고심해 배치한 전선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

1개 포병사단은 말 그대로 꼼짝달싹 못하게 고립되어 버렸고... 1개 보병사단 역시 같은 신세...
그나마 나머지 전투단들은 앞서 점령한 라구사 주변에 흩어졌길래, 이 참에 모인 병력을 집중해서 제노바를 점령....

그 직후 병력을 재정비하고, 본토에서 양성한 프리깃 함대를 집중시켜서 아즈텍 문명의 도시들에 포격을 시작했다.


역시나 공중 유니트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해상과 사거리 3칸의 포병들이 쏟아내는 포화는 가장 막강한 군사력이었다..
단숨에 3개 도시가 내 수중에 떨어졌고, 동측과 남측에 자리한 해안도시들도 멀지않아 같은 신세가 될 듯....

아쉽게도 이 과정에서 1개 소총병 및 기마대 사단이 손실을 입었지만, 비행을 연구중에 있으니 조만간 폭격기로
빈 전력을 대체할 수 있을 듯....
아즈텍 문명의 괴멸까지 충분한 전력을 생산하긴 어렵겠지만, 적어도 미국과의 전투에선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속도로 나가게 되면... 왠지 산업시대 끝나기 전에 이번 캠페인 클리어 하겠는데?

PS : 아즈텍과의 전쟁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려고 미국에 국경개방 조약을 요구했었는데, 나더러 "피를 갈구하는 살인마"란다...
     미국 영토내 도시들에도 괴뢰정부 마크가 여럿 보이고, 내가 아즈텍과 전쟁중이던 당시 미국도 제네바에 침공한 상태...
     자기들도 적지않은 침략전을 펼쳤으면서 나한테만 뭐라그러는게... 참 현실과 비교해 싱크로율이... ㅋㅋ

덧글

  • 번개 2011/04/18 21:10 # 삭제 답글

    이거하랴 저거하랴 바쁘신 상황이었구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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