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n Ritter

abwehr.egloos.com

포토로그



[드라이버의 헬멧 : 17] 서한퍼플 모터스포트 - 한민관 선수 늑대의 발 (모터스포츠 등)

이번 시즌 GT-2 클래스에서 시즌 챔피언으로 가장 유력시되고 있는 후보 한민관 선수는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있는 유머, 그러면서도 날카로운 드라이빙 센스로 팬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레이서이기도 합니다. 단지 연예인이어서가 아니라 실제로 실력있는 선수로서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선수이지요.

한민관 선수와 함께 이번 시즌 종합우승의 영광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헬멧은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팀 컬러와
같은 블루 계열의 베이스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이 헬멧의 디자인은 현재 군대에 가있는 팀 동료 김종겸 선수의
디자인과 같은 것으로, 김종겸 선수는 자주색 컬러, 한민관 선수는 청색 컬러로 서로 맞춘 헬멧이라고 하더군요.
본인은 헬멧 디자인에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팀메이트였던 김종겸 선수가 입대하게 되면서 이에 의미를 두고자
같은 디자인으로 맞추게 되었다고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회색 그라데이션을 배색으로, 청색 그라데이션으로 라인을 준 헬멧은 미래적 감각으로 세련됨을 더했고, 검은색
그림자로 엑센트를 주면서 묵직한 인상을 더해주었습니다. 몸무게가 가벼운 것이 장점인 한민관 선수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헬멧 디자인에 얼마전 저도 헷갈려서 다른 선수로 착각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본인도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라며, 이 디자인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 보여 주었습니다. 화려하면 화려할 수록 좋다고 하니
같은 팀의 정회원 선수와 화려함에 있어선 1, 2위를 다투게 될 것 같네요.

한민관 선수는 이번 헬멧이 4번째로 사용하고 있는 헬멧이라고 하니, 다음번 5번째 헬멧을 사용하게 될 때 즈음이면
김중군 선수처럼 공인경기 100회 출전이란 기록을 달성하고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바이저에 살짝 가려져 있긴 하지만, 헬멧 상단 전면부에 새겨진 "H"는 본인의 이름 이니셜을 새긴 것이라고 하네요.
팀 컬러와 깔맞춤을 고려한 청색 컬러, 팀메이트와 동료 의식을 남기기 위한 디자인, 개인적인 취향보다 함께 
동고동락하는 동료와 팀과의 유대관계를 내세운 한민관 선수의 헬멧이 담고 있는 의미가 한민관이라는 선수의
개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본인의 가치관이 무엇인지를 대신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