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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수상자 인터뷰 : ASA GT-2 클래스 늑대의 발 (모터스포츠 등)

이동호 : 1전부터 3전까지 제대로 예선을 치러본 적이 없다. 예선만이라도 제대로 치러보자는 것이 소원이었다. 다행히 어젠 예선을 치룰 수 있었고, 올해 고생을 많이 했던 가운데 맞이한 4전이라 뜻깊은 경기이기도 했다. 이전까지 엔진만 6개를 고장냈기에, 이번 경기 전에 혼자 내구레이스에 가까운 연습을 하면서 고장날거면 연습중에 고장나길 바라기도 했었다. 오늘도 결승에 임하면서 조마조마한 마음이었는데 다행히 엔진이 잘 버텨주어 우승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오한솔 : 세 번 연속 2위에 올랐다. 처음엔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우승도 하려고 했으나, 이젠 체념하고 꾸준히 입상을 하면서 종합우승을 노려보고자 마음을 바꿨기에 이번 성적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다.

강진성 : 지난 2, 3전에 만족스런 경기를 치루지 못했기에 1위에 대한 욕심이 컸다. 페이스가 좋아 우승도 노려보고자 했으나, 실수를 많이 하면서 기대만큼의 페이스를 내지 못했기에 개인적으로 실망이 컸던 경기였다. 좋은 차량과 환경을 제공해 주신 서한퍼플 모터스포트의 부회장님, 부사장님, 감독님 이하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경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CJ이앤엠 모터스포트팀, 그리고 네오비니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Q : 다음 경기에 대비한 전략이 있다면?
오한솔 : 팀 내에서 아직까지 작전을 짜보진 않았지만,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작년 나이트레이스에서 우승했던 경험도 있기에 나이트레이스에 대비해 웨이트를 줄이려는 작전이 있었다. 그러나 앞자리에 자리했던 비트알앤디 선수들이 피트스타트 하게 되면서 어부지리로 2위에 오르게 되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 아직 대책을 수립하지 못했다. 팀과 다시한번 작전을 짜봐야 할 것 같다. 야간에 인제 경기장에서 시합을 치루는 것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면에서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팀과 논의를 해보고자 하는 것이 개인적 생각이다.

Q : 정경훈, 남기문 선수가 피트스타트하게 된 것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이동호 : 원래 스타트를 잘 못했고 정경훈, 남기문 선수가 상대적으로 스타트를 잘 하는 선수들이어서 부담이 있었는데, 오늘은 실수없이 스타트를 빨리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Q : 중반 이후부터 페이스는 오한솔 선수보다 다소 떨어지는 듯 했지만 결국 추격을 잘 막아냈다. 본인의 디펜딩 실력이 좋아서였던 것인지, 아니면 차량의 컨디션을 조절해가며 탔던 것인지?
이동호 : 오한솔 선수가 생각보다 빠르게 추격해왔다. 오늘 경기에선 더위보다 엔진이 잘 버텨줄지, 그리고 타이어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행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주행을 해왔다. 오히려 오한솔 선수의 실력이 더 좋았다고 평가하고 싶다.


Q : 타이어 압력을 1.6바로 맞추고 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이가 좀 있었는가?
강진성 : 연습 주행 이후 협의 결과에 따라 1.4바로 공기압을 재조정해서 시합을 치렀다. 공기압의 변화에 따라 세팅에 변화는 있었지만, 주행중의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했다.

Q : 경기 후반, 강진성 선수와 간격이 좁혀졌다. 오한솔 선수의 페이스 조절이었는지 아니면 강진성 선수가 빨랐던 것인지?
오한솔 :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으로 달렸고, 강진성 선수가 빨라 간격이 좁혀질 수 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주행중에 실수가 누적되면서 점차적으로 간격이 더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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