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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5라운드 수상자 인터뷰 : BMW M 클래스 늑대의 발 (모터스포츠 등)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권형진 : 참 뜻깊은 날이다. 오늘이 내 45번째 생일인데 나 자신에게 큰 생일 선물이 되었다. 지난번 포디움 핸디캡 페널티를 받아 14그리드 출발해 4위로 마감했는데, 이번엔 현재복 선수와 같은 패턴으로 페널티 없이 예선 결과대로 그리드를 받아 출발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고, 팀원들과 가족들이 신경도 많이 썼는데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현재복 : 오늘 스타트가 좋았기에 1위로 올라섰는데, 막판에 브레이크 트러블이 생기면서 아쉽게 우승을 놓치게 되었다. 오늘 권형진 선수가 생일이라고 하니 생일선물을 선사한 셈 치겠다.

한명구 : 나이트레이스 포디엄에 올라와 매우 기분이 좋다.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Q : 이번 우승으로 현재복 선수와의 격차를 11점까지 좁혀졌지만, 아직 쫓아가려면 갈 길이 멀다. 다음 경기를 임하는 각오를 부탁한다.
권형진 : 솔직히 시즌 초반부터 현재복 선수의 라이벌이란 생각을 하지 않았다. 팀 코치와 호흡을 맞추면서 페이스가 많이 빨라졌고, 이번에 처음 영상으로 공부를 하면서 페이스가 더 좋아졌다. 이번 경기에 현재복 선수와 제대로 겨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연습과 예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 사실 시즌 우승까지 노리고 있지는 않고 종합 2위정도 노리고 있으며, 다음 경기에선 페널티 때문에 4위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포디움 핸디캡을 털어내고 현재복 선수와 경합해서 종합 2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 권형진 선수의 추격이 거센데, 남은 경기에 대비하는 자세가 있다면?
현재복 : 오늘 포디움에 올랐기에 다음 경기는 핸디캡을 받게 되어 있다. 큰 욕심 안 부리고 4위를 목표로 경기에 임한 후,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 마지막 브레이킹 포인트 미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부탁한다.
현재복 : 7랩부터 브레이크에 페이드가 온 것을 인지했다. 8랩부터 브레이크 포인트를 일찍 가져갔지만, 10랩차에서 아예 말을 듣지 않으면서 의도치 않은 와이드런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브레이크가 권형진 선수에게 선물을 준 셈이 되었다.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Q : 나이르레이스도 처음인 것으로 아는데 소감이 어떠한지?
한명구 : 낮에 경기를 치루는 것에 비해 조금 불편한 부분도 있고, 익숙하지 않아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 달리다보니 적응도 되기도 했다. 다음번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가할 의사가 있으며, 새로운 시도란 점에서 기대도 많았고, 긴장도 많았었다.

Q : 지난 라운드에 차량들이 자동으로 안전모드로 바뀌면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들었다. 이후 조치가 있었는지?
권형진 : 지난번 경기 날씨가 더워 에어컨을 켜놨다가 경기를 할 때 끈다는 것을 깜박했었다. 1랩만에 RPM이 5,000에 올라가면서 안전모드에 걸리게 되었다. 당시 패닉상태에 빠지면서 팀에게 차량 이상에 대해 무전을 보냈으나, 코치가 다른 차들도 같은 상황이니 페이스 낮춰 타라고 지시해서 그대로 경기에 임했다. 계속 스티어링도 묶이며 문제가 나왔지만 차량 쿨링이 안되서 생기는 문제라 생각하고 앞 차의 밖으로 달리기도 하고 RPM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 탔더니 상태가 다소 호전이 되었다. 그런 부분의 페이스를 조절하며 탔더니 추월도 할 수 있었고, 목표했던 4위를 이루게 되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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