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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6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현대아반떼 마스터즈 클래스 늑대의 발 (모터스포츠 등)


박동섭 : 후원해주시는 금호타이어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며, 매 경기 함께해주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또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최광빈 : 시즌 말까지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도와준 현대드라이빙아카데미 직원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좋은 경기 내용을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김동규 : 오늘 주행은 혼자 황제주행을 펼친 것 같아 뒤쪽 선수에게 감사하며, 앞쪽 두 선수의 치열한 경쟁을 관람하며 경기를 펼친 것 같다. 한편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든다.

Q : 누적점수 113점으로 최광빈 선수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라섰다. 소감이 어떤가?
박동섭 : 항상 결승 스타트가 부족했는데 오늘 경기에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좋은 스타트를 보여준 덕분에 우승을 거둔 것 같다. 오늘 경기 최광빈 선수가 좋은 훈련 파트너가 되어주었던 것 같고, 세 번이나 엄지를 치켜 올려줄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Q : 경기 내내 0.5초여 차이를 두고 박동섭 선수를 쫓아가기만 했다. 추월의 기회가 보이지 않았는가?
최광빈 : 전체적인 페이스에선 내가 앞섰기 때문에 그런 격차가 유지되었다고 본다. 충분히 추월 포인트가 있었지만 남은 경기 2경기이고, 이번 경기 순위가 바뀐다 해도 결국 다음 경기에서 우승하는 선수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차량에 데미지를 주지 않는데 초점을 두고 레이스를 펼쳤다.

Q : 최광빈 선수와 격차가 생각보다 컸다. 원인이 무엇이었다고 생각하며, 다음 경기를 대비한 대책이 있다면?
김동규 : 처음 스타트가 매우 느려서 4, 5위 선수들 방어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3코너 지나면서부터 앞 선수들과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워낙 격차가 벌어져서 쫓아갈 엄두가 나지 않았고, 뒤쪽에서 따라오는 선수 또한 순위를 지키느라 정신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이대로 경기가 빨리 끝나기만 바랬던 부분도 있었다.

Q : 남은 경기가 용인이란 점에서 최광빈 선수에 비해 불리한데, 대비책이 있다면?
박동섭 : 용인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14점 포인트 정도 벌려놓을 계획이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페이스는 내가 좋은 편이었기에 이전보다 더 노력해서 보완하도록 할 생각이다.

Q : 이번 경기 스타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원인이 뭐였다고 보는가?
최광빈 : 박동섭 선수가 예전과 다르게 빠른 스타트를 보여주었고, 내가 스타트에서 실수를 한 부분도 있었다.

Q :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혀본다면?
최광빈 : 용인 경기 성적을 두고 본다면 자신있는 서킷이지만, 내 개인 생각을 밝힌다면 레이스 커리어 7년차라 하더라도 박스카 커리어는 2년에 불과하기에 이번 시즌 성적에 크게 욕심을 내고 있지는 않다.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고, 그간 상위권에 있었던 박동섭 선수와 완성도 높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데 만족하고자 하며 마지막 시합은 하늘의 뜻에 맡겨보고자 한다.

Q : 다음 경기에 우승을 하게 된다면 어떤 세레머니를 보여줄 것인지?
박동섭 : 특별히 아직 생각한 바는 없다. 항상 아들이 경기장에 함께 하는만큼 이번에는 아내와 아들과 함께 포디움에 오르는 세레머니를 펼쳐보고 싶다.

최광빈 : 모든 선수들이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만큼 세레머니를 준비하곤 한다.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세레머니도 차위에 올라가 십자가에 입을 맞추는 것이었는데, 만일 다음 경기에서 우승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못다한 한을 풀도록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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