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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7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GT-1클래스 늑대의 발 (모터스포츠 등)

조선희 :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어제 성적을 잘 내고 싶었으나 부진했기에 오늘은 어떻게든 폴투윈을 거두겠다는 각오로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어제 결과에 비해 기분이 좋은 상태로 경기에 임했다. 팀에서 차량도 잘 준비해주어 예선도 잘 치렀고, 결승까지 잘 이어갔던 것 같다. 결승 중반부터 많이 힘들었고, 후반에 강진성 선수의 압박이 심해 멘탈이 흔들렸으나 이 악물고 잘 버텨내서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 매우 기쁘다.

강진성 : 이 자리에 있도록 도와준 CJ대한통운과 좋은 숙식, 차량을 제공해 준 서한GP에 감사를 드린다. 올 시즌 심적으로나 기계적으로나 고생이 많은데, 오늘 경기만큼은 우승하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2위에 그쳐 아쉬움이 남는다. 자기전에 이불킥 100번 하고 잠들 것 같다.

박규승 : 더블라운드에 고생해 준 팀 대표님 이하 미케닉에게 감사를 전한다. 포디움 문턱에서 좌절했던 시간이 길었고, 2라운드 이후 첫 포디움인데 기쁨과 동시에 아쉬움도 남는다. 어젠 예선 2위를 하고도 중반 이후에 타이어 펑쳐로 최후미로 들어왔고, 그 때문에 그리드 강등을 받으면서 오늘 예선 2위 하고도 5그리드에서 출발했다. 개인적으로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하기에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고 기억된다.


Q : 올 시즌 포디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다소 늦은감이 있어 시즌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못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이번 결과는 개인적으로 의미가 클 것 같다. 본인에게 주어지는 느낌은 어떤가?
강진성 : 특별히 의미를 부여할 순 없을 것 같다. 1등을 하고 싶었을 뿐, 별다른 의미를 줄 부분은 없다고 본다.

Q : 인제 서킷에서만 2승을 거두었는데, 이 경기장과의 궁합이 좋다고 보는가?
조선희 : 인제 서킷이 익숙하긴 하지만 다른 서킷에서도 우승을 거두고 싶었다. 웨이트 같은 것을 생각하다 보니 쉽지 않았다. 사실 어제 좋은 성적을 내고 오늘 경기에서 웨이트를 감량한 후 용인 서킷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었다. 개인적 사정으로 어제 연습 참가를 못해서 어제 성적이 부진했던 것이 실수였다고 본다. 비록 인제 경기장이 편하긴 하지만 좀더 노력해서 다른 경기장에서도 우승을 해보고 싶다.

Q : 조선희 선수를 추격하던 중 GT-2차량들로 인해 격차를 더 좁혀들지 못했다. 그 영향이 컸다고 보는데 본인의 생각은?
강진성 : 당시 GT-2 차량을 만나게 되면서 거리가 다시 벌어졌고, 만일 한 랩정도가 더 주어졌다면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겠지만 그대로 체커기를 받으면서 추월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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